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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이야기/삶, 그리고....?

창가에서

by 자광 2014. 10. 4.














붉은 벽돌과 칙칙한 알미늄 샷시가 팍팍함이 싫어 창가에 화분을 놓아 두었더니

여름내내 꽃을 피워 나를 즐겁게 한다..

나는 자리를 내주고 물을 주고 관심을 주었을 뿐인데 이렇게 꽃을 피워 어김없이 나를 즐겁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