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109

그리고 싶은데 실력이 안되니 무엇을 그린다는것은 눈에 보이는 형상이나 마음속에 있는 형상을 스케치하고 색을 입히는 과정이다.그리고 싶은 욕망은 과한데 그릴 수 있는 능력은 부족하다보니 도구에 집착한다.이런저런 도구들 중 이번에는 샤프펜슬이다 2mm짜리 색상의 샤프펜슬의 샤프심은 잔뜩 구했다. 아마 아주오래도록 사용 할 것 같다. 내가 왜 이럴까 나도 모르겠다 2023. 10. 22.
저렴히 화장품 득템 어제 다이소에 들려 겨울이면 푸석한 얼굴 때문에 고민이 많았든 내가 화장품 코너에서 만난 오릭으 스킨. 로션 ㅎ 단돈 4,000원으로 득템 했다 병당 2,000원 이고 용량도 350ml로 아주 넉넉하다. 더더구나 한국에서 생산된 화장품이고 문제가 있는 상품은 아니다 오릭스 엘레강스 리훈레싱 로션 포 맨 오릭스 엘레강스 리후레싱 스킨 포 맨 이 정확한 이름이고 실제 사용해 보면 나는 충분히 만족 하기에 불만없이 사용한다.화장품 값 거품은 이미 알것이다 원가 대비 소비자가 가 얼마인지 알면 비싼 제품 사용하는게 얼마나 거품인지 알것이다 그들이하는 광고비며 모델비용 등등 그 모든걸 내가 부담하면서 막대한 이익은 그들이 가져간다. 그래서 나는 내가 사용하는 화장품은 물론 스킨 로션 정도이지만 가능한 저렴한 제품.. 2023. 10. 4.
소확행 작은 행복이다 어제 오후 전동킥보드 를 타고 합성동 다이소에 들려 바울이 에게 필요한 이런저런것들을 구입하면서 내 것도 슬쩍(배터리 등등)구입했다. 소모품이니까 부담없는 가격에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 나는 항상 말한다. "행복은 찾는사람 것이 아니라 느끼는 사람 것이다" 라고 #행복 #소확행 #HAPPINESS #HAPPI #일상 #다이소 #바울이생각 #바울이 #반려동물 #반려견 2023. 9. 23.
바울이 일상 내 옆에 가능한 곁에 누워 이렇게 이런 표정으로 누워 있는 바울이 이러니 내 너를 어찌 사랑하지 않고 베길까 2023. 9. 14.
생일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신 생일 고맙고 감사 하다. 내가 잊고 있었는데 오히려 챙겨준다. 한편 세월 참 빠르다. 지난 시간 돌이켜 보면 불과 몇시간도 채 안 걸리고 순싯간에 지나가 버렸다. 찰라다. 산다는게 찰라지간이고 산다는게 허상이다 일체유위법(一切有爲法) 여몽환포영(如夢幻泡影) 여로역여전(如露亦如電) 응작여시관(應作如是觀) 이뿐이다. 2023. 3. 4.
끼니를 해결한다 매 끼니 무얼 먹을지 참 고민이다. 어제도 저녁이되니 어김없이 배는 고파지고 먹기는 해야겠는데 혼자 갈만한 식당도 없고 혼자를 반겨주는 식당도 없다 그냥 배만 채우면 된다는 생각에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고르다. 2,300원짜리 햄버거 하나와 2,700원 커피 1+1하는걸 구입 덜렁덜렁 들고와 꾸역꾸역 허기를 목구멍으로 밀어 넣는다. 삼킨만큼 채워지고 꾸역꾸역 채워지는 허기처럼 채워진 만큼 또 비워 내야 하더라 이 또한 윤회(輪廻) 인 것을 끊임없이 돌고도는 과정 인 것을 채우고 비우고 비우고 채우고 生 이 끝나는 날 까지 반복해야 하는 것이기에 배고프면 밥먹고 졸리면 잘 것이다 나는 윤회(輪廻) 수레바퀴가 끊임없이 구르는 것과 같이, 중생이 번뇌와 업에 의하여 삼계 육도(三界六道)의 생사 세계를 그치지 아.. 2023. 2. 23.
이런게 복지 아닐까 산을 오르면 가벼운 운동을 할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예전엔 이곳에 역기세트 와 허리돌리기 정도만 있었는데 어느날 이렇게 정비를하고 운동기구를 놔두었다. 이런게 복지 아닐까 좋다 창원시 대한민국이 2023. 2. 14.
온천 일요일 흐리날을 뒤로 하고 창녕 부곡 온천을 찾았다 몇년을 한결같이 찾던 삼성호텔에서 오만원짜리를 내미니 갑자기 어디서 오셨냐 묻는다. 창원에서 왔다고 하자 지난 23년 1월부터 4,000원에서 5,000원으로 올려 그동안 아무 문제없이 이용해 왔는데 오늘 따라. 어디서 왔냐는 질문 과 함께 대뜸 7,000원을 받는다. 그래서 왜 사장님은 항상 요금은 많이 받느냐고 하자 외지에서 와서 그렇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순간 어이가 없었다.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면 더 할인을 해 줘야 하는게 아닌지 순간 사장의 태도는 너 아니어도 손님 많아 하는 거만함까지 묻어난다. 다시 돈을 돌려주고 다시는 여기 안 올 것이다. 하고 나와 바로 앞 신라호텔을 찾았다. 아무말 없이 5,000원을 받고 목욕탕에 입장을 한다. 조금 .. 2023. 2. 12.
소녀 오늘도 폰을 꺼내 끄적거리며 감각을 익히려 한다 연필처럼 쓰윽 그려지질 않는다 연습 하다보면 또 적응 되겠지 2023. 2. 9.
갤럭시 S22 울트라 로 바꾼이유 갤럭시 S22울트라 로 GalaxyS22Ultra 바꾼이유중 하나 바로 펜 이다 그림 연습을 할 수있고 즉석 스케치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늘 틈 날 때 무언가를 끄적거리며 습관처럼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좋다 천천히 다시 시작해 본다 어반스케치 도 다시 해 보련다. 2023. 2. 9.
끼니 매 끼니를 챙겨 먹는다는것은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는 과정인데 혼자 식당가기가 참 힘이든다. 때가 되면 배는 고프고 뭐라도 먹어야 하기에 식당으로 가서 밥을 먹는다. 한끼는 간장불고기 한끼는 소고기국밥 어느순간부터 올라있는 밥 한끼 9,000원 솔직히 부담도 되지만 그래도 먹어야 산다. 삼시세끼 먹을 수 있음도 행복이다. 2022. 12. 19.
피곤아 가라 동안의 피로를 날리기 위해 부곡 삼성온천호텔 로 온천여행을 왔다. 뜨끈한 온천탕에 온몸 담그고 나면 쑤씨고 결리던 팔, 다리, 어께, 허리가 그동안 참았던 피로감을 싹 밷어내 버린다. 온천탕의 수증기로 찌든 피곤의 흔적들이 가물 가물 사라진다. 아 개운타 #온천 #온천탕 #부곡온천 #스파 #spa #피곤 #온천욕 #삼성온천호텔 #온천여행 2022. 12. 4.
無도 無 다 너는 나로 부터 나는 너로 부터 비롯되어 생기는 거다 바깥을 주장하니 안이 생기는 거고 안을 주장하니 바깥이 생기는 거다 안과 바깥을 분별 하지 않음이 주장하지 않음이 내려놓음이다. 나 도 없고 너 도 없다 無 도 無 다 2022. 12. 4.
윤회 겨울이 이제야 가까이 왔나보다. 우중충한 하늘 에 바닥에 떨어진 은행나무 잎에 더덕 더덕 묻어있는 가을의 조각들이 가을비 인지 겨울비 인지 잠시 내린 비에 아스팔트 차가운 바닥에 온몸 누인채 온몸 으깨어지는 윤회에 든다 空 으로 因緣 으로 輪回 로 2022. 11. 30.
인연으로 지어진 몸 사람은 지 수 화 풍 地 水 火 風 으로 인연 되어져 있다. 地 는 내몸을 이루고 있는 뼈와 살이다. 水 는 내몸에 흐르는 피 다. 火 는 36.5도 의 내 체온이다. 風 은 내가 들숨 날숨하는 내 숨이다. 이중 어느하나라도 잘 못 되면 그 인연이 무너짐으로 병들고 그로 인해 인연이 흩어지면 사라진다. 흔히 말한다 죽을 때 까지 열심히 살겠노라 굳이 그렇게 살 필요 가 없다 그냥 사는날 까지 살면된다. 죽을 때 까지 애터지게 기다릴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인연 다하면 자연히 흩어지니까. 2022.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