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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我)/빛 바랜 일기

좌절도 하지만

by 자광 2009. 7. 13.
요즈음의 나는 도통 나를 돌아볼 시간이 없을정도로 바쁘다.
이렇게 홈에 들려 글한줄 남기려 해도
그마져 시간이 없다..
컴퓨터에 있는 시간은 분명 많은데
내홈을 돌아볼 시간이 없는것이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여기를 텅텅 비워둔다
내가 좋아하는일이지만
조금은 힘이 든다 돈이 되는것도 아니고
단지 내가 어떤 역활을 할수 있음이
즐거워 하는 일이기에
더욱 힘이 들때가 많다.

때론 좌절도 하고 때론 내가 이일을 왜하는지
참 황당할때도 있지만
결국은 카메라를 메고 나가는 나를 보면
어떤 사명감이 아닐까 싶다
아직 이일로 해서 어떤 경제적인 혜택을 보진 못했다.
소속 기자들에게도 어떤 혜택을 주지도 못했다
주고싶다..그들이 안심하고 취재만 할수 있도록
뒷받침이 되고 싶다.
그런데 나의 능력으로는 한계를 느낀다.
경제적인 능력..나라는 사람 돈버는 재주는 도통 없는 사람
그런 나이기에 더욱 힘든것이 바로 우리기자들이다.
내가 그들의 방패가 되고 힘이되고 빽그라운드가
되어야 하는데..아마 그런날이 올것이다.
그런날이 그 희망으로 버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