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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붓다/허튼소리

이 세상 구세주는

by 자광 2008. 12. 5.

 

자비 와 사랑은
이 세상을 구원할 유일한 구세주다.
 
세상이 사랑으로 가득 하다면
이 땅, 하늘, 우주, 어디에도
폭력, 전쟁, 미움, 시기,
질병, 근심, 다 사라지리라

자비와 사랑은
이 세상에 다시 오실 미륵부처님 이며
하나님 인 것이다.
 
자비하신 마음이 부처님의 마음이며
사랑하는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이라
그 마음에 어찌 근심. 걱정.
욕심. 미움이 있으랴.
그래서 좋은 것이 사랑이라
누군가가 내게 조금 화를 내도
누군가가 내게 조금 못난 모습 보여도
용서 할 수 있는 것이
자비며 사랑이다.
마음에 사랑이 가득하면
마음에 자비심이 가득하면
너와 내가 아닌 우리로
사랑 한다면
그 곳이 다름 아닌
정토요 천국이다.   

부처님이 말씀하신 자비도
하나님이 말씀하신 사랑도
결국엔 세상을 사랑과 자비로
채울 수 있을 때
비로소 모든 근심 걱정은 사라지고
서로를 위해주고 용서해 주며
더블어함께 아파 해 줄 수 있는 것이다.

사랑은 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구세주 인 것이다.
어리석은 사람들의 마음에는
사랑은 점점 사라지고
이기적이고 배타적이고
싸우고 미워하고
인종분쟁에
영토분쟁까지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더 가지려 아등바등
서로가 서로에게 비수되어
아옹다옹하니
 
상처 난 가슴 가득
사랑으로 채워 줄 수 있다면
세상엔
사랑이 넘쳐 날수 있을 텐데
누가 있어
세상을 사랑으로 채우리오.
내 사랑이 아무리 크고 높다한들
어리석은 마음을 비우지 못하니
단지 사랑하는

마음인데
단지 자비로운 마음인데
그뿐 아닌가.

사랑하라
사랑하라
원수조차 사랑하라 하시든 예수님
원수도 원수 일 것도 없다 하신
부처님
사랑 하리라
사랑 하리라
이 세상 가득 사랑으로 채우리라

 

 
自光 河材錫 合掌
1992년 2월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