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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이야기/여행속 풍경

진해 장복산 시루봉을 오르다

by 자광 2009. 9. 20.

안민고개에서 시루봉쪽을 쳐다보자 까마득하다..
진해 시내는 발밑으로 펼쳐지고 왼쪽으로는 창원시내가 펼쳐진다..

저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바로 시루봉이다. 자그마치 5.8km라는 거리를 걸어야 한다.
산고개 고개를 넘어서 가야 하는 꽤 먼 산행거리다..
오른쪽 끝으로 시루봉은 점점 가까워 지는데 산도 점점 험해지고 높아 진다.

저멀리는 부산 시내가 손에 잡힐것 처럼 펼쳐진다. 낙동강 끝과 낙동강 하구 둑 그리고 을숙도 까지.

 시루봉에 올라 천자봉을 내려다 보니 까마득하다. 저곳 까지 2.5km 정도 더가야 하는데
포기하고되돌아 다시금 안민고개로 향한다..또 5.8km를 가야 한다.
다시 되돌아 가야 할 길이다..저 산능선을 다타고 왔다.. 갈 길이 까마득하다. 창원시내가 아스라히 보인다..

시루봉에서 바라보니 진해 앞바다 그리고 창원 마산 진해 부산이 한꺼번에 들어 온다 멀리

진해 시내가 보이는가..저멀리 장복터널쪽 산과 그아래 펼쳐진 진해 시내 높은건물이 많이 없음이 특징이다.
오른쪽 산너머는 창원이다..뒤로는 부산이 보인다..가까이
200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