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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붓다/차나한잔

욕망의 이름이라는 전차

by 자광 2009. 11. 7.

욕망의 이름이란  전차,오래된 영화 제목이다.
현대인의 별명은 그렇게 불러도 된다.
욕망의 전차는 인생이란 궤도에서 과속을 일삼고 난폭운전을
서슴지 않는다.
 
욕망의 눈,욕망의귀,욕망의코,욕망의 입은 온몸을 밧줄로
꽁꽁 묶어 버린다, 욕망을 탐하면 부자유가 쌓이고 욕망을 버리면
자유가 열린다.
부자유는 몸부림을 치게하고 자유는 노닐게 한다.

욕망이란 돌개 바람처럼 날리다 먼지로 떨어질것인가?
그렇다면 욕망의 전차에서 내리지 마라
그러나 들판의 풀꽃처럼 인생이란 꽃을 피울것인가?
그렇다면 욕망이 들끊는 천차에서 빨리 내릴수록 좋다.
 
그 전차에서 어떨게 내릴까?
타는것도 나였으므로 내자신이 내려야 한다.
귀와 눈, 코와 입은 모두가 굴레이며, 정욕과 기호는
마음을 병들게 하는 기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