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잠시쉬자/잠시쉬자

관점의 차이

by 자광 2010. 3. 25.

"내성적인 학생은 생각을 진지하게 해서 좋습니다.
사교성이 적은 학생은 정직하고 과장되지 않아 좋습니다.
소심한 학생은 실수가 적고 정확해서 좋습니다.
질투심이 많은 학생은 의욕이 넘쳐서 좋습니다.
말이 많은 학생은 지루하지 않아 좋습니다.
자신감이 없는 학생은 겸손해서 좋습니다.
직선적인 학생은 속정이 깊어 좋습니다."

- 김인중의 <안산 동산고등학교 이야기>에서


관점을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평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람뿐만 아닙니다.
내가 지금 처해있는 환경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천국이 될 수도 지옥이 될 수도 있는데요.
이어지는 야근으로 힘이 든다면 일을 열심히 한다는 것이고,
새벽 출근으로 잠이 쏟아진다면 일할 곳이 있어 행복하다는 증거입니다.

조금만 생각을 바꾼다면 어제보다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단점보다 장점만을 생각하는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