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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我)/사용기

FUJI JV100 화질 및 사진 테스트

by 자광 2010. 6. 4.
FUJI JV100 카메라의 덩치가 너무 작아 처음에서는 에이 이런 카메라가 아무리 화소수가 높으면 뭐해 했다. 그리고 마침 외출 할일이 생겨 카메라를 들고 길을 나섰다. 몰론 내 가방에 항상 준비된 상태지만...
집 문을 나서기 전에 한 컷 자동으로 그냥 찍었다. 사진을 손으로 눌러보시면 원본사진 확인 하실 수 있다.
둥글레 나무 꽃이다.. 역시 하얀색은 색깔을 잡기가 힘이 든다. 그냥 대충 감으로 찍어 보았다.
그리고 개팔자 상팔자의 극을 보여주는 우리집 딩굴양의 적나라한 표정과 털까지...
그리고 옆 가계 막내 아들이다. 세상 나온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불과 얼마전 엄마 뱃속에서 놀더니 어느새 이렇게 자라 카메라를 의식하는 꼬꼬마가 되었다. 세월 참 빠르다.

원본 파일 그대로 업로더 avi 1280X720 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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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파일 그대로 업로더 avi 1280X720 30p

편집 1280x720 24p, wmv파일로 인코더후 업로더

사실 무거운 캠코더 들고 다닐 바에야 가벼운 카메라 하나로 해결 할 수 있다니 이 얼마나 발전된 세상일까. 사소한 일들도 동영상으로 기록하고 그것을 또 여럿이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한 것이다. 이 작은 카메라가 이렇게 큰 세상을 담을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하다. 비약적인 기술의 발전이다. 


간단한 여행기 정도는 가볍게 이 카메라 하나로 메모리 용량만 넉넉하면 담을 수도 있겠다. 내가 가진 DLSR 카메라가 이젠 필요가 없겠다. 가볍게 목에 걸고 다니며 일상을 찍고 담고 할 수 있으니 말이다. 굳이 편집 안 해도 그냥 그날그날 아이들 자라는 모습을 담아 육아 일기로 남겨도 좋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