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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왕의 궁은 어떤 모습일까?

by 자광 2008. 12. 12.



황거(일왕이 사는 곳) 궁으로 들어가는 정문
2008년 12월 2일 오후 비가 조금씩 뿌리고 날씨는 쌀쌀하여 온 몸을 움추리게 하는 날씨다. 일본다운 정취를 느끼게 하는 곳으로 일본의 일황과 그 일가가 살고 있는 궁으로 갔다. 하지만 현재 일왕이 살고 있는 곳은 외부인 출입 금지 구역이다. 하지만 이곳은 동경의 다른 지역에 비해 중심가인데도 오피스촌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날씨 탓인지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하였다.
석축 앞 수로의 깊이는 수 미터에 달한다.

궁전 앞에는 가공된 돌을 가로질러 막아 놓았는데 이것은 차량접근을 차단하는 목적인 것 같았다.
궁전
앞 시가지

소나무를 잘 가꾸어 놓았다. 이곳 공원에는 큰 소나무 분제가 너무 많다.

궁의 주변 일주 도로가 있고 둘레는 약 5km 정도이다.
궁의 주변 일주 도로의 둘레는 약 5km 정도이며, 도로와  왕궁 부지 사이에는 깊은 수로가 있어 접근이 힘들게 해놓았고 깊이는 수 미터에 달한다고 한다. 시민들은 퇴근 후에 일주 도로를 달리며 운동을 하고, 운동 후에는 샤워시설이 된 건물에서 씻고 퇴근을 하는것이 인기있는 운동종목이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