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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이야기/삶, 그리고....?

집 화분에 꽃들이 만발

by 자광 2011. 6. 23.

집앞 골목길을 나서면 옆집 담장너머로 이렇게 인동초 꽃이 활짝 나를 반긴다. 이뻐다.

그리고 불과 얼마 전 아마 부레옥잠인것 같은데. 싹을 튀우더니 결국 오늘 아침에 이렇게 꽃을 피워 나를 즐겁게 한다.



그리고 무궁화에 무단입주해 있는 채송화도 오늘 아침 활짝 꽃을 피운채 얼굴을 들고  벌 나비를 유혹한다.
무궁화에게는 미안하지만 채송화 꽃이 너무 이뻐 그냥 눈감아 주고 있는 것이다.
실제 무궁화도 얼마나 꽃을 피울려고 하는지 꽃몽우리들이 하나둘 모습을 나타낸다.. 벌써 기대 된다.
201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