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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이야기/도시안에서

부러우면 지는거다

by 자광 2011. 7. 16.

얼마전 창원시 마산회원구 메트로시티 옆을 지나가다가 아 그날 못 볼걸 보고 말았다.
올 여름 바캉스를 위한 풀셋을 준비한 현장을 목격 하였기 때문이다.
아마 비행기만 없다 뿐 바다와 육지에서 놀 수 있고 쉴 수 있는 풀셋 이라고 해야 할 까?

이쯤에서 부러우면 지는 거다. 말로만 듣던 캠핑카에 뒤 추레라에 실린 것들을 보라...
캠핑카만 해도 부러움의 연발인데


자 보이시는가. 위에는 보트 아래는 4륜구동 오토바이 까지. 육, 해 아닌가 공이 빠져서 그렇지
이정도능력자 면 아마 비행기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본다.

위에는 노란 보트가 바다를 가르고 아래에는 4륜 구동차가 육지를 달리고 뭐 어쩌라고
부러우면 정말 지는건데. 자꾸...에고고고

캠핑카도 쭉쭉 빵빵이다. 사진이 아닌 실제 보면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아 눈이 호강하네. 의자 까지 럭서리 하네


그렇게 올 여름 바캉스를 한방에 책임 진 현장을 목격하고..
우리도 이번엔 모터 보터 한대 구입했는데. 물론 고무보트에 선외기를 달았지만 그 조차 부러워 하더니 여기서는
게임이 안된다. 그런데 난 모터 보터 사 놓고 아직 한번도 타보질 못했다는 것
다음에 바다에서 직접 타보고 시승기 올릴께요...아 그런데 정말 저 양반의 정체가 궁금하다.
레포츠 메니아 인가..난 저정도 있으면 집이 필요 없겠다. 그냥 캠핑가에서 먹고자고..
마음내키고 발길 가는 곳 어디라도... 휴 부러우면 지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