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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쉬자/그리움

감사하라

by 자광 2008. 12. 15.




감사하다.
내 몸이 성함과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하라
얻으라고 먹을 수 있는 손이 있음에 감사하라
어디든 갈수 있는 다리 있음에 감사하라
무엇이고 볼 수 있는 눈 있음에 감사하라
들을 수 있는 귀 있음에 감사하라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하라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 많은 세상인가.
그러니 늘 감사 하라 감사할 수 있음에
감사 하라
나 살아 있음에

1995.4.9
jae s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