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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我)/일상

저녁식사

by 자광 2014. 3. 27.

 

 

어제 저녁을 먹는데.

무엇을 먹을 지 고민을 참 많이 했다.

그런데 감자로 만든 피자를 한판 사다가

저녁이 아니라 간식처럼 먹었는데 왠걸 배가 든든해 진다.

그리곤 농담처럼 저녁 대신하면 되겟네 했는데

정말 저녁 대신이 되어 버렸다.

맛도 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착하다.

감자라 뭐 영양학적으론 몰라도

일단 저녁대신으로도 충분히 먹을만 하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내 기준으로는 분명 괜찮다..

당분간 자주 애용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배부르니 기분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