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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我)/일상

시나몬 커피 그리고 탄산음료

by 자광 2014. 8. 12.

요즈음 우리 집에는 내가 타주는 탄산음료가 인기라

집에 가면 조금 바빠진다.

음료수를 사먹기 보다는 만들어 먹자는 생각에서 탄산음료 제조기를 구입했고

탄산가스를 구입해 다양한 음료를 구입해 시원하게 음료수를 만들어 마실 수 있는 것이다.

주로 블루베리, 석류, 복숭아, 레몬 등 다양한 음료수를

취향에 맞추어 탄산음료로 만들어 마실 수 있어 좋다.

어찌 생각하면 원가가 비쌀 것도 같고

어찌 생각하면 저렴할 것도 같은데 어찌 되었건 집에서 음료수를 만들어 마시다 보니

가계에서 탄산음료를 사먹는 일은 없다. 또 어디 갈 때 에도 한 병 만들어 담아가면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여간 탄산음료를 마음껏 마실 수 있게 되어 내가 요즈음 집에 가면 바쁘게 되었다.

 

 

그리고 시나몬 커피. 계피를 첨가해 맛이 독특한데

참 맛있다. 커피한잔 값이 식사 한 끼 보다 비싼 요즈음

시나몬 커피를 마시는 즐거움도 함께 움츠려 든다.

그래도 가끔 시나몬 커피가 그리워 인근의 커피전문점을 찾는다.

그리고 뜨겁게 한잔.

아 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