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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붓다/허튼소리

나 라고 하는 것

by 자광 2015. 8. 19.

어제 올 때 가 없는데
택배가 왔다고 해
받아보니 책이었다.

생명치료 라는 책으로
평소 잘 알고 계시는 지인이며
한 종단의 어른이며
사찰의 주지로 부처님법을 통해
생명치료 를 하고 계시는 분이
자신의 생각들을 정리해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생명치료의
길을 열고자 책을 낸 것이다..

고타마 싣다르타 의 생명치료
라는 제목으로
부처님 방식으로
고에서
벗어남을 설하는 것이다.

중생은
생로병사 가 다 고 다
태어나고 나이먹고 병들고 죽는다.

지수화풍의 인연으로
생겨난 나라고 하는 이
육신은 지수화풍
어느하나라도
인연이 다 해 떠나면
나 라는 이 육신 또한 사라진다.

즉 나라고 생각했든
이 육신이 알고보면 나라고
할만 한 것이 없다는 것이다.

길을 가다 만나는 수많은 종류의
차들을 예로 들면
차라고 하지만 그 차라고 하는것이
무수히 많은 부품이 모여
비로소 차 라고 불리는 형태가
되어 차 라고 불리게 되지
실제는 따로 차라고 불릴 만한 것이
없다는 말이 된다.
문짝을 바퀴를 유리를 핸들을 엔진을
차 라고 하지는 않는다
이것들이 다 인연되어
결합이 되어 있을 때
비로소 차라는 이름으로 불러준다.

이와같이
내가 나라고 주장하는 육신 중
지. 내 몸의 뼈와 살
수. 인간의 몸은 70%가 수분이다
화. 인간의 몸은 36.5도의 체온를 유지
풍. 코와 입으로 내 쉬고 내 뱉는
중 어느하나 를 따로 떼어버리면
그 어디에 나라고 할만 것이 있을 까..
그 중 하나가 소멸하면
다 무너지게 된다.

나 라고 하는
내가 실제 하지 않고
다만 인연에 의해 생겨난
조합이라는거다.

지수화풍의 인연에 의해
생겨나
생로병사 에 의 해
또 다시 무로 돌아간다
그 연결고리 를 끊음이
열반이고 해탈이다..

누가 내게묻는다.
어찌 하면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는냐고..

내가 대답한다.
애초에 살지를 말라고
살지 않으면 죽을일도
없기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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