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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我)/따다부따

일지 말자 소녀상 그리고 세월호

by 자광 2017. 1. 10.

 

얼마 전 부산 동구에서 소녀상 문제로 문제가 되었습니다.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그분들의 한을 풀어 주지는 못할망정
동구구청장이 반대해 철거를 하였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는
결국 다시 설치하였다고 합니다.
참 슬픕니다, 지금은 어찌된 게 가해자인 일본이
오히려 큰소리 치고 있습니다. 당사자인 할머니들은 배제한 체 일방적으로
한일 위안부 문제를 합의 하는 엄청난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잘했다고 하는 지금의 외교부장관과 박근혜 정부 의
친일굴욕합의에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세월호 도 어언 1,000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1,000일이 되는 시점에 청와대는 세월호 7시간을
기록이라며 어디서 짜깁기한 것들을 헌재에 변명이라고
내놓았습니다.
충분히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 7시간에
자신이 무얼 했는지도 제대로 밝히지 못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무능에 우리 쌩 때 같은 아이들은
차가운 바다 속으로 수장되어 가는 걸
우리는 지켜보아야만 했습니다.
그대로 있으라는 그 한마디에
아이들은 그대로 바다 속으로 가라않고 말았습니다.
지킬 수 있고 구할 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절대 잊을 수 없고 잊으면 안 되기에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절대 잊지 말고 기억하자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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