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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我)/일상

노란리본 그리고 세월호

by 자광 2017. 6. 6.

얼마전 주문한 노란리본이 도착했다.

제일먼저 내가방에 달아 보니

세상에 리본에서 빛이 난다.

그리고 내주변에 계시는 분들 부터 하나씩

선물을 한다. 너무 좋아하신다.

구하고 싶어도 구하기 힘들었는데 하시며 좋아하시기에

리멘버 팔찌도 하나씩 채워 드렸다.

좋아하시니 다행이다.

고맙고 감사하다.

단한분의 미수습자가 없기를

바라며 두번다시는 이 땅에 세월호의 비극이

더이상 없기를 바람한다.

세월호는 기억해야 하고

철처한 진상조사를 반드시 해서

하늘의 별이 된 아이들이

편히 눈을 감게 해야 한다.

기억하자

2014년 4월 16일

그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