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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我)/따다부따

상념

by 자광 2022. 11. 1.

상념 想念
(마음속에 품고 있는 여러가지 생각)

품고 있는 생각들을
상념이라고 한다는데
도대체 마음의 깊이는
마음의 넓이는 알 수 가 없다
오만가지 생각들이
일어났다 사라지는 걸 보면
세상을
아니 모든 우주를
다 담아도 넉넉할 것 도 같다
생각하나 사라지면
사바세상도 사라지고
생각하나 생겨나면
극락 또한 생겨나는걸 보면

모든 우주만물이 다
마음에서 생겨나는 구니 싶다.
그런데 그 마음에 실체가 없으니
참으로 공 空 한것이 또
마음 인지라
그것을 앎이 깨달음 인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