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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이야기/도시안에서

여명이 들때

by 자광 2008. 12. 22.

집 옥상에 올라가니. 저멀리 창원쪽 하늘이 황금빛으로 들어 간다.

신비롭다. 자연의 화사함이 신비롭다. 황금빛 가득 해지는 하늘과 황금안개 사이로 산들이
제 모습을 은근히 내 비친다.

그리고 우리 동네의 모습도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저 멀리 산들은 아직도 신비롭다.

2004.09.14 오늘 아침 여명이 들 때 바닷 빛은 황금 빛으로 변하였습니다.
산 허리엔 안개 자욱 허리를 감싸고 하늘은 먹장구름이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