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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붓다/카메라속 산사

운흥사 전경

by 자광 2009. 1. 11.


운무속이 천상인가 아름답기만 하다. 그 아래 운흥사는 가만히 운무속에 몸을 맡긴다.

운흥사의 장독은 정겹게... 옹기들 끼리 옹기종기 비를 맞는다.

운흥사 입구는 참으로 고즈넉하다. 돌 계단을 오르면 운흥사가 천년의 세월을 지나 만날수 있게 된다.

근방이라고 뎅그랑 거릴 것 같은 풍경은 그저 묵묵히 바람에 몸을 맡긴채로 흔들리기만 한다. 뎅그랑이며
200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