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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쉬자/잠시쉬자

가끔은 나도 바보인가 보다

by 자광 2009. 1. 20.

가끔은 나도 바보인가 보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고 그저 멍 하니 하늘만 본다.

가끔은 아주 가끔은나도 바보인가 보다.
머리속이 텅 비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무엇을 적어야지 하다가도 아무것도 적을 것도 없음에
가끔은 내 자신도 깜짝 놀란다.
아마도 내가 바보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