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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쉬자/그리움

지금 웃는다

by 자광 2009. 2. 13.
날은 따스하다
한데도 아침은 춥다
저녁과
무엇이 문제인가
마음에 여유가 없음인가
몸이 많이 피곤하다
세상을 구름처럼 산다함은 무엇인가
무엇이 걸림 없는 삶인가
나는 몰라라
단지
지금 살뿐…….
웃으며
지금 행복할 뿐.
콧노래 흥얼거린다.
부처님,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