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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我)/빛 바랜 일기

아 춥다

by 자광 2009. 2. 20.
춥다. 아침부터 지금까지 춥다. 이불속에서 나오기 싫은 것을 억지로 나온다. 오늘은 해야 할일이 많다. 차근차근 하고자 했지만 무심불교학당 이사를 해야 한다.
 
좀 더 좋은 홈으로 만들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지만 잘 안 된다. 컴퓨터 모니터 가 나쁜지 내 홈에서는 별로 예쁘게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컴퓨터에서 보면 볼만하다.
 
그러니 기준이 애매하지만 일단은 지금 보이는 해상도에서 최고로 잘 보이는 모습으로 만들어 본다. 월요일부터 홈페이지 부탁받은 것 작업 들어가면 또 바쁘다.
 
요즈음 마음나무에 많이 소홀하다. 하지만 일단 해야 할 것들 정리하고 나면 여기도 차근차근 하나 하나 정리 하리라. 아 춥다 무릎이 많이 시리다. 담요를 올려놓고도 무릎이 시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