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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이야기/여행속 풍경

메타쉐콰이어 길에 비가 내린다

by 자광 2009. 2. 23.
담양 소쇄원에 들렸다가. 다시 관방제림과 죽녹원이 있는 담양읍에 들렸다. 그곳에는 최근에 1박 2일 촬영팀이 다녀가고 나서 더욱 유명해진 메타쉐콰이어 길이 있다.
메타쉐콰이어는 몰론 외래종이지만 시원하게 위로 쭉쭉 뻗어 올라간 나무가 길 양쪽으로  마치 터널처럼 길게 이어져 있어 봄이면 봄, 여름이면 여름 또 가을이면 가을 그리고 이렇게 늦 겨울이면 늦겨울 제각각의 운치를 자랑한다.
하지만 내가 도착한 이날은 비가 제법 많이 내려 보다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가 없었다. 그런대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았다. 또 학생들이 단체로 사진을 찍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