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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我)/빛 바랜 일기

요즈음 부쩍

by 자광 2009. 3. 25.
몸이 많이 피곤하다. 이번에 고속도로 사고 등등 크고 작은 사고들이 끊임없이 나에게 달려든다. 하지만 난 언제나 그렇게 일어 나 곤하였다. 그래 남들에게 좀 더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고자 내가 먼저 이런 일들을 겪게 되는 구나하고 이번에도 정말 큰 사고가 될 뻔했는데 다행이 가볍게 넘어 간다.
 
세 사람이 다치긴 하였지만.큰 상처들은 아니다. 정말 다행이다…….그보다 더한 사고들을 겪으면서도 나는 정말 피한방울 안 흘렸다. 그런데 이번엔 피를 보았다. 그것도 두 사람의 피를, 비가 오려는지 하늘가득 구름만 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