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은사에 포교사 연수를 다녀 왔다..
포교부장님 일관 스님과 포교국장 선웅 스님의 간절한 강의도 듣고
봉은사 주지 원혜 스님의 축사도 들었다.
도시 가운데 숲 처럼 그렇게 산사는 조용히 자리하고 있었다.
기와 위로 우뚝우뚝 쏫은 빌딩들이 차라리 숨이 막힌다.
산사의 풍경은 예전과 다름 없 건만
영가들의 극락 왕생의 기원하는 남은 자들의 소망들만 마당에 가득하다.
코엑스 몰 이라는 엄청남 괴물이 산사의 문앞을 버티고 있다.
위로 위로 인간의 교만은 올라만 가는데
저기 보우당에서 1박2일의 연수를 받았다..
아 덥다..피곤하기도 하고
산사는 낮은곳으로 낮은곳으로 향하고 있다.
뭇 중생들의 간절한 원을 담아서
산사의 나무과 가로등 그 너머 빌딩들도 어떻게 보면 조화롭기도 하다.
2004. 7. 19
포교부장님 일관 스님과 포교국장 선웅 스님의 간절한 강의도 듣고
봉은사 주지 원혜 스님의 축사도 들었다.
도시 가운데 숲 처럼 그렇게 산사는 조용히 자리하고 있었다.
기와 위로 우뚝우뚝 쏫은 빌딩들이 차라리 숨이 막힌다.
산사의 풍경은 예전과 다름 없 건만
영가들의 극락 왕생의 기원하는 남은 자들의 소망들만 마당에 가득하다.
코엑스 몰 이라는 엄청남 괴물이 산사의 문앞을 버티고 있다.
위로 위로 인간의 교만은 올라만 가는데
저기 보우당에서 1박2일의 연수를 받았다..
아 덥다..피곤하기도 하고
산사는 낮은곳으로 낮은곳으로 향하고 있다.
뭇 중생들의 간절한 원을 담아서
산사의 나무과 가로등 그 너머 빌딩들도 어떻게 보면 조화롭기도 하다.
2004.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