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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붓다/카메라속 산사

사천 와룡산 백천사

by 자광 2008. 12. 4.
      사천 와룡산 백천사에 계시는 부처님은 인자 한 미소로 중생들을 보고계셨습니다.
      백천사 와불 몸 속에는 또 다른 법당이 있다. 얼마나 괴로우실까..   
      몸속까지 중생들의 고통을 내주어야 하니
      약사여래부처님 열반상 앞에서는 약사여래 부처님이 약병을 들고계신다.    
      중생들의 아픔을 치유 해 주시는 부처님의 대자비심이다.
      이 동자가 들고 있는 약함을 만지면 모든병이 소멸된다고 한다.     
      소멸된   병은 어디에 있고. 그병을 앎는 중생은 어디에 있나.
      약사여래 부처님의 몸속 법당.그 안은 참으로 포근하게꾸며져있었다.
      부처님의 상호는 참 따뜻했다. 그리고 아름답다.
      부처님은 저렇게 편안히 열반에 드셨다. 무여열반에...자등명 법등명하라 셨는데. 중생들은 법만 구한다.
      백천사 약사여래와불이 계시는 법당의 장엄한 단청.
      부처님의 저미소...얼마나 잔잔한가..누가 그런다..더우시겠다고.
      2004년7월26일 사천 와룡산 백천사 자광 하재석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