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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풍경6

스마트폰에 비친세상 오늘 나의 옵티머스뷰에 비친 세상 풍경들을 담아 본다. 또 이렇게 2012년 7월 9일의 순간을 남긴다. 2012. 7. 9.
가로등이 따뜻하다 도시의 밤길은 따뜻하다……. 집사람이랑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거리에 노란 가로등이 어찌나 따뜻해 보이든지 그 사이를 오가는 차들과 사람들조차 정겹다. 왁자하던 시내를 벗어나니 조금은 한가롭다. 밤거리 이지만 노란가로등 때문에 그래도 느낌이 따뜻하다. 위쪽 지방은 지금 한파 때문에 난리라는데 내가 살고 있는 도시 창원 구마산 지역은 정말 따뜻하다.제발 사람들의 마음도 현실처럼 따뜻해지기를 바람 한다. 오늘도 2012. 2. 7.
거리에서 2011.10.13 마산세무서 옆 거리에서 2011. 10. 13.
나는 지금이 참 좋다 마산역 광장에서 열리는 2011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육군군악대의 프린지 공연을 담기위해 갔다가 돌아오는 길 머리를 들어 하늘을 보니 세상에 어느새 연두색 생명들이 바깥으로 고개를 내민다. 아…….비 그치고 난 뒤 어느 순간 이렇게 확 내게로 봄이 다가왔구나. 싶다. 나는 이 순간이 정말 좋다. 연두색 생명이 고개를 비꼼 내밀 때 마다 가슴이 설렌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감을 앞으로 길에서 마음껏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봄비가 조금 내리고 난 뒤 촉촉이 젖어 있는 가로수와 반짝반짝 빛나는 아스팔트길을 자전거로 달리다 보면 가슴속 까지 시원해지며…….비에 깨끗해진 가로수가 너무 너무 좋다. 그 시원한 느낌…….에 나는 삶이 즐겁다. 그것을 느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2011. 4. 10.
마산 통술 거리풍경 이곳은 마산시 문화동 통술거리 풍경이다. 비록 건물들은 낡고 오래되었지만 사람들은 이곳에서 한잔 술로 이런 저런 삶을 이야기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술 한잔 할 수 있는 곳입니다. 2009. 9. 4.
긴자의 밤 거리 긴자 거리에 크리스마스 현수막이 걸려있다. 2008년 12월 3일 하코네 투어를하고, 해가 진 오후에 네온이 휘감는 긴자의 거리를 둘러보았다.긴자의 상점들은 거의 대부분이 늦게까지 하지 않고, 오전 10시나 11시부터 문을 열어 백화점을 포함해서 오후 9시에서 10시면 문을 닫는다. 전철과 지하철은 대부분 12시 30분 전후에 끊어지니 그 전에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우리나라와 같이 새벽까지 사람들이 붐비는 경우는 드물다. 긴자거리의 오토바이 택시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어른의 거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긴자는, 중후한 품위를 자랑하는 도쿄 최고의 럭셔리 스트리트라고 할 수 있다. 긴자거리는 전통과 품격이 느껴지는 도쿄의 대표적 번화가 대형 백화점과 명품 브랜드 숍이 밀집해있는 대표적인 쇼핑 거리.. 2008.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