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과리2 夢生眞死 눈을 감는다. 마음 안에서 소리가 들린다. 그 소리에 몸을 맡긴 채 얼쑤 절쑤 어깨춤을 추며 마당 가득 신명을 뿌린다.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어희라 디야 그래도 한 세상 신명나는 꽹과리, 장구, 태평소 소리에 어디 한바탕 놀아나 보자 夢 인지 生 인지 眞 인지 死 인지 그렇게 잠깐 깨어나 보니 세상사 덧없는 한 바탕 놀이더라 어디 잠시 마실 나와 머물다 가는 나그네 어리석어 착각마라 영원히 머물 주인인냥 누군가 그러더라 세상 소풍 나온 나그네라고……. 허 허 허 2010.10.22 2011. 8. 7. 혼의 소리 영혼의 울림 2010년 7월 7일 315아트센터에서 열린 백지원의 소리 공연 중 동신 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 한 마당이 펼쳐 졌다. 혼의 소리 영혼까지 울리는 소리 그 현장을 담아보았다. 2010.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