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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3

비가 옵니다 비가 내린다. 요즈음은 아침이면 왜 그렇게 몸이 피곤한지 모르겠다. 나도 내가 요즈음 무얼 하는지도 모르면서 괜스레 마음과 몸만 바쁘다. 이것저것 해야지 하다가도 금세 포기 해 버린다. 그런 내가 밉다. 무엇을 해야지 하다가도 이런 저런 조건들이 안 되니 포기할 수 밖에 오늘도 보트 구입 문제로 전화를 해서 결국엔 구입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섬에 들락거리려고 하면 배가 있어야 하는데 배는 지금 고장 나 퍼질러 있고 할 수 없이 보트라도 구입 하려는 것이다. 남들에게는 사치품일지 몰라도 섬에 사는 분들에게는 필수 품목이며 일상이다. 금전적으로도 만만치 않지만 자매들끼리 나눠 구입하기로 했다. 내일 쯤 계약을 하려고 한다. 안보고 구입해도 되련 지...... 내일도 비가 오려나……. 2011.7.6 (수) .. 2011. 7. 31.
윌슨 운동화 윌슨의 모습 내 가 윌슨을 만난 것은 얼마되지 않았다. 솔직히 발이 반 평발이다. 보니 신발을 고를 때 정말 신경을 집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며칠 신지도 못하고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발 에서 열이나 걷지를 못할 지경에 이르기 때문이다. 윌슨의 뒷모습 그러니 주로 등산화 위로 신발을 구입해 신는다. 그것도 메이커 있는 등산화여야 한다. 예전에 길에서 판매하는 만원짜리 등산화를 신고 무학산을 올랐다가 중간에 신발 벗어던지고 맨발로 내려왔던 고통스러운 추억이 있다. 그 날로 내려와 K2 등산화를 구입했던 기억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신발은 내게 어쩌면 중요한 일상이다. 윌슨의 앞 모습 그러다 인터넷으로 만날 수 있었던 신발이 바로 이 윌슨이다. 조금은 생소한 메이커라 익숙하지 않았다. 뭐 나이키,아디.. 2010. 6. 11.
잉크 카트리지를 구입하다 오늘 결국 잉크 카트리지를 구입했다. 너무 비싸 망설이다가 볼일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은 구입해야 했다. 사실 잉크를 새로 구입할 때 마다 느끼는 것이 바로 왜 이렇게 비싸야 할까? 라는 의구심이다. 정품을 사라고 광고하면서 막상 구입하려면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내 프린트는 hp7600이다. 사진을 출력하기 위해 포토프린터를 구입했는데 그때 당시 약 28만원 정도 주고 구입해 얼마 사용하지도 못했다. 그 이유가 바로 잉크 비용 때문이었다. 가끔 리필도 해보지만 품질이 따라주질 못한다. 어쩔 수 없이 정품을 구입하지만 그럴 때 마다 다른 작은 프린터 한대 값을 지불해야 한다. 오늘도 61.000원 이라는 거금을 지불해야 했다. 다음에는 리필 사용해야지 정말 무서워서 프린터 사용하지 못할 것이다. 하.. 2009.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