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읍2 국화 향에 취해 본다 잠시 국화 향에 취해 본다. 며칠전 부터 친구가 전화를 통해 국화 전시회를 하는데 취재를 해 줄 수 있냐고 물어왔다. 그러마 하고 전시회 준비가 한창이 국화축제 전시회 현장으로 달려갔다. 촬영 장비를 이고 지고 도착한 입구에서 부터 국화향이 코끝을 간지럽힌다. 현장에는 이런저런 모습의 국화꽃들이 자신들의 모습을 뽐내기라도 하는듯 줄지어 도열해 있다. 한마디로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창원국화동호회 (회장 변재선) 회원들이 틈틈히 준비한 작품들이 내일 자신들의 공개를 앞 두고 몸단장이 한참이다. 그 중 캠코더로 촬영된 사진 두장을 올려본다. 2011. 11. 4. 광려산 가는 길 나를 태우고 전국을 다니는 나의 애마다...오래된 차지만 친구처럼 정이 듬뿍들어 아직도 쭈욱 타고 다닐 내 애마다 2004년 7월 9일 마산시 내서읍. 감천골짜기. 광려산 을 다녀왔습니다. 자연을 그대로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아파트는 엉금엉금 공룡처럼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자연을 파괴하는 듯 자연은 괴로워 하며 몸서리 치고 있는 현장이었지만 조금 더 안쪽에는 그래도 산천이 남아 잇었습니다. 2009.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