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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네가 누구냐 세상에는 어쩜 행복한 사람보다 괴롭고 힘든사람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한결 같이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하고 제일 슬픈사람 인거죠 그런데 그 원인이 어디서 부터 오는 걸까요? 그러면서 그 원인을 바깥에서 부터 찾기 시작합니다. 너 때문이라는 마음 이 사회 이 나라 때문이라는 마음 그런 마음들이 쌓여 결국 원망하는 마음이되고 화가 되어 내안에 겹겹이 쌓여 괴로움이 되지요 여기서 괴로움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바로 나 아닌가요 내가 불행하고 내가 원망하고 내가 괴롭지 않나요 그런데 왜 너 때문이라고 하나요 내가 없음 불행할 나도 원망할 나도 괴로울 나도 없는데 내가 있어 모든것이 존재하는 것 입니다. 그러니 내가 빠지면 모든 고 가 소멸하는 것이죠 그런데 부처님은 자기 자신을 철처히 자각하라 가르치십니다.. 2020. 5. 1.
행운과 행복 그거 아세요 네 잎 클로버 의 꽃말이 행운인 거 그럼 세입 클러버의 꽃말이 행복인 것도 아시나요 어딘가 있을 행운을 위해 내게 다가온 수많은 행복은 모른 채 그냥 지나간 거 아시나요 행복은 찾는 사람의 것이 아니라 느끼는 사람의 것이랍니다. 지금 여기서 아 행복해하는 그 사람이 행운인 거죠 2017.3.4 2017. 3. 4.
너와 나 너와 나 사랑한다면 어디든 함께 하리라 2017. 2. 27.
너라서 좋다 함께라서 좋다. 그 함께가 너라서 더 좋다. 2016. 9. 29.
난 누구 난 누구 여긴 어디 지금 나라고 하는 내가 진짜 나일까 거울속에 비친 나라고 하는 그 내가 나일까. 배고프면 밥 먹고 졸리면 자는 그 놈인지 저 놈인지 생각이 나인지 몸이 나인지 꼬집으면 아프다 하는 그놈이 나인지 손톱 하나 마음대로 못하는 그 놈이 나인지 난 누구 여긴 어디 할 2016. 6. 20.
모르겠다 나는 나일까..? 내가 나일까..? 나도 모른다..? 모르는 나는 누구일까..? 나는 누구일까..? 묻는나는 또 누구일까..? 나는..모른다 묻는나도 모른다 모른다 모른다 모른다고 하는 너는 누구냐..? 그또한 모른다. 네가 나인지 나가 너인지. 묻는너가 나인지 대답하는 내가 너인지 모른다.. 아니 모르겠다. 아 머리아파.... 2009. 6. 30.
세상에 좀더 좋은 사람이 많다면 세상에 좀 더 좋은 사람이 많다면 얼마나 좋을까 항상 미소 뛴 얼굴 따스한 말 한마디 정이 가득한 그런 세상 이라면 절로 흥얼거리는 음악소리 으쓱거리는 어깨자락 세상은 훈훈함으로 가득할 텐데 천진한 장난꾸러기 아이의 마음처럼 동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서로 아끼며 사랑하며 사는 좀 더 따듯한 사람이 많다면 세상은 좀 더 좋아지겠지 세상을 사랑으로 채울 수 있다면 사람들이여 지금 가슴을 열어라 사랑을 채울. 따스함을 채울 그런 가슴을 가져라 작지만 여유로울 수 있는 서로 사랑 할 줄 알고 채워 줄줄도 알고 너와 내가 아닌 우리로 서로에 담을 헐고 미소와 진심으로 무장하고 세상을 희망이라는 약으로 처방하고 세상을 사랑으로 채우러 가자 시기도 번뇌도 아픔도 배고픔도 외로움도 전쟁과 폭력도 사랑이라는 약으로 처방.. 2008. 12. 5.
가진만큼 잃을것이다 가진 만큼 잃을 것이다. 잃는것이 있다는 것은 가진것이 있었다는 것이고 가진것이 많다면 잃을 것도 많음이라. 가진만큼 잃을 것이요 잃은 만큼 가졌 음이라 비울것도 가질 것도 없는 소유할것도 소유하려는 마음도 없는 그 마음을 향해 감도 욕심이리라. 텅빈 충만은 채울 것도 비울 것도 없는 '무' 라.. 채우기만 하면 넘칠 것이요 비워져 있다면 다시 채울 수 있음이라. 가지기만 하면 넘칠 것이요 비울 수 있다면 또 다시 넘칠 수 있음이라 비울 수 있어야 채울 수 있음이더라 나도 너도 세상도 우주도 해탈도 열반도 부처도 진리도 텅텅 비울 수 있을 때 다시 채울 수 있음이더라 비울 것도 채울 것도 사실은 없더라 2000년 11월 9일 2008.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