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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6

도심속에서 도심에서도 다양한 풍경들을 만날 수 있다. 빌딩과 숲. 그리고 사람들의 오감까지. 길가 가로수들이 시원하기도 하고 또 그늘을 찾아 의자에 쉬고 있는 사람들까지 참 정겹다. 사람사는 세상은 참 다양하다. 2014. 4. 20.
민들래는 핀다 민들래는 아무곳에서서나 피는 꽃이다. 민들래는 흔하다. 그리고 민들래는 악조건이라도 꽃을 피운다. 민들래는 그래서 길가다가 흔히 만날 수 있는 꽃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민들래는 아무리 흔하게 피어도 아름답습니다. 노랗고 하얀 꽃을 피우는 민들래는 그래서 더 아름답게 피우려 노력합니다. 벌과 나비들을 불러 들여야 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 마저 안될 때는 스스로 몸을 날리죠 도심 빌딩 옆 작은 나무의자들 사이로 민들래가 피어 이리도 이쁜 꽃을 피우네요. 민들래는 한결같이 꽃을 피워 자신의 자리를 원망하지 않습니다. 다만...꽃을 피울 뿐.. 2014. 4. 4.
창원 CECO 앞에서 창원 ceco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 취재를 하기 위해 찾았다. 주머니 마다 들어 있는 카메라중 요즈음 내가 좋아하는 카메라가 바로 kodak play sport zx3 이다. 작지만 강력하고 이렇게 일상을 영상으로 남길 수 있어 좋다. 물론 고화질을 카메라를 몇 개나 가지고 있지만 나는 사실 이 카메라가 정감이 간다. HD 라지만 약간은 어색한 느낌이 드는 바로 나 같은 느낌의 카메라 조금은 부족하고 조금은 엉성하지만 그 부족하고 엉성한 것이 오히려 정이 가는 캠코더다. 이렇게 그 일상을 영상으로 남김도 좋지 않을까. 창원컨벤션센터 앞모습을 남겨본다. 트리포드를 사용한 결과물은 역시 훨씬 좋다. 조금만 가벼우면 좋으련만…….너무 무겁다. 그래서 흔들려도 손 각대를 사용하는 내가 답답하다……. 2010... 2010. 11. 20.
아침 안개 이른 아침 조금만 일찍 나가도 이렇게 자욱한 안개를 만날 수 있다. 참으로 신비로운 풍경이다.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들 수 없는 순수한 아름다움이 아닐까. 감나무에 감이 홍시가 되어 간다. 저 감의 주인은 누구일까? 그것이 나는 또 왜 궁금한 것일까? 저 감의 주인도 마음이 참 여유로울 것 같다. 나지막한 산 옆에 텃밭을 가꾸는 마음 도심에서는 누릴 수 없는 특권이리라 이것저것 나름 야무지게 자라고 있었다. 자식들 조금씩 나누어 줄 정도면 마음이 근방 부자가 될 것이다. 그것이 부모의 마음이리라 오늘 아침에 만난 안개 속의 평화로운 풍경 마음의 여유란 뭐 그런것 아닐까........., 2009. 11. 7.
빌딩사이 유채꽃 2009. 4. 9 경남 마산시 양덕동 양덕천변에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봄을 마음껏 느낄 수 있어 좋다 2009. 4. 9.
도심 2009년 2월 12일 창원 상남동 도심풍경, 참 황량하게 느껴진다. 나만 그런가..? 2009.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