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2 남강 야생화축제 함안남강에 있는 야생화단지 입니다. 한가로이 풀을 뜯는 황소의 하루는 참으로 평화 스럽다 되새김질하며 그 큰눈으로 세상을 보고있으니 또 경비행기장이 옆에 있어 멎진비행을 볼수있다. 조금은 시끄럽지만 그래도 나름 하늘을 날수있다는것은 매력이다. 조금은 아쉽다 남강물은 그저 흐르기만 하는데 탁하고 맑지 못하다... 그 남강에서 의령 정곡으로 건너가는 다리를 보며 참 편리한 세상이구나...., 2009. 1. 10. 부모 내 나이 어릴적에 부모님 안계셨지 길가에 내버려진 외로운 들꽃처럼 내나서 살아온날 힘들고 괴로워도 두주먹 굳게 쥐며 입술을 깨물었지 사랑도 하고싶소 내텅빈 가슴가득 아프고 거칠어도 걸어온 지난 시간 울지도 않겠어요 원망도 않겠어요. 그래도 사랑해요 하늘계신 어머니를 그래도 사랑해요 날나으신 아버지를 1987년2월7일 jae sok 2008.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