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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3

가을하늘에 빠지다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되돌아 오는 길 버스안에서 본 가을하늘에 순간 눈길을 빼앗기고 말았다. 심지어 마음까지도....? 2010. 10. 11.
내 마음도 맑음 아침에 일어나면 따뜻한 내방안에 온기가 가득하다 내마음도 맑음 양치질하고 세수하고 거울을보면 깨끗한 내얼굴에 내마음도 맑음 사뿐사뿐 걸음을 옮겨 차를 몰고 다시 삶의 터전으로 가면 내마음도 맑음 언제나 내마음이 맑고 맑아 항상 웃을수 있어 내마음도 맑음 나는 내가 좋다 얼굴에 미소 마음엔 여유 그래서 더욱 나는 내가 좋다 내마음도 맑음 2009. 6. 30.
비온 뒤 하늘 비온 뒤 하늘엔 햇살이 간간히 얼굴 비춘다. 몸은 조금 피곤한데 마음은 맑다 햇살만큼이나 개운하다 얽히고설킨 것이 인생살이라지만 결국은 풀어야 한다. 가슴이 앙금을 남기면 그것이 상처가 되어 나중에 되돌릴 수 없는 커다란 흉이 된다. 그래서 상처는 빨리 아물게 치료를 해주어야 한다. 하늘이 맑음을 볼 수 있는 것도 마음이 맑기 때문이다 마음이 흐리면 하늘도 흐리고 마음이 아프면 세상도 아프다 나와 무관한 듯 보이지만 기실은 우주는 나와 꼭 같다 내가 사라지만 나의 우주도 주인을 잃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나의 우주에 등불이요 바로 내가 그 등불의 주인이기 때문이다 비 그친 후 하늘은 다만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 올뿐 그곳엔 더러움이 물들지 않는다. 더럽다고 하는 분별일 뿐 그분별로 인.. 2009.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