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동1 박계동 사무총장 자신은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오늘 아침 TV를 보다가 국회 사무총장인 박계동 씨의 기자회견을 보고는 한참을 헛웃음 지었다. 그리고 참 한심했다. 그는 오늘 아침 강기갑 의원에게 12일까지 공개사과를 요구하며 강기갑의원이 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폭력행위에 대한 특수공무집행방해죄, 주거침입죄 등의 이유로 검찰에 고발 조치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순간 지난 2004년 박계동 씨가 국회 법사위를 점거했던 때가 떠올랐다. 그는 CCTV까지 청 테이프로 칭칭 감고 심지어 전화선 까지 가위로 싹둑 잘라 버린 채 점거에 들어 간 것이다. 그런데 그때 그는 참으로 오만방자했다. 그런 그가 오늘 아침에는 국회 사무총장이라는 타이틀로 강기갑 의원을 불법 운운하였던 것이다. 왜 자신들이 하면 로맨스고 다른 이가 하면 불륜인가. 이들은 도대체 어느 .. 2009.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