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2 생채기 생채기 너와의 그 추억이 지금은 날카로운 비수되어 내 가슴을 마구 찌르고 끓어오르는 분노만이 삼키려 애쓰며 아니라고 부정도 하지만 현실은 차가운 비수처럼 배심감에 몸서리친다. 잠 이루지 못한 많은 나날들 가슴에 칼을 품은체로 자꾸만 생채기 난다. 1994.7.8 jae seok 2009. 2. 12. 배신 넌 지금 웃겠지 내 가슴에 비수 꼽아 둔 채로 넌 지금 어디에선가 또 다른 사랑을 하겠지 이렇게 헤어질 사랑 차라리 주지나 말지 정녕 사랑이었다면 이별은 없어야 한다. 사랑하면서 헤어진 다는 것은 차라리 죽기보다 못한 것 넌 지금 행복할지. 내 가슴 다…….태워버린 불씨 갈가리 찢어진 영혼으로 그대 사랑하길 빈다. 내 온몸을 던져도 그대가 행복다면 난 그냥 산다. 가끔씩 날 기억이나 해주길 왜 꼭 헤어져야 하는지 묻지도 안하고 그걸 그냥 산다 한다. 1992년7월28일 jae sok 2008.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