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2 세상 소풍끝내고 아시는분이 세상 소풍을 끝내고 소천 하셨다는 부고에 경북 상주의 상가를 다녀왔다. 그동안 허허 하하 걸망하나 매어들고 바람처럼 훠이 훠이 걸림 없이 사셨는데 가실 때는 바람처럼 노쇠한 육신 버려두고 휘적 휘적 유유자적 미련없이 地水火風 본래자리 가시는구나. 싶다 마음 참 허허롭다. 空 2017. 12. 29. 상가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 오늘 평소 안하 던 짓을 했다. 상가운영위원회에 참석을 한 것이다. 몰론 평소에는 참여를 하지 않았기에 내용도 잘 모르지만 오늘 정기총회를 한다고 하여 참여 하게 된 것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서로 한 건물에 있지만 얼굴도 잘 모르는 분들을 알 수 있어 다행이기도 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번에 6층 전관을 매매해 들어오시는 분이 문제가 있어 더욱 참석하게 된 것이다. 6층은 경매를 통해 입주하게 된 분이다. 말씀하는 것으로나 사업체로 봐서는 절대 실수 할 사람이 아닌데 이번일 에는 솔직히 내가 뿔이 날 정도로 화가 났다. 그동안 6층을 리모델링 한다고 소음이며 먼지며 심지어 계단 사용과 엘리베이터 사용 까지 상당히 불편했지만 어차피 한 건물에 입주 해 있으니까 참았다. 그런데 웬걸 오히려 상가운영위원에 다.. 2009.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