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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2

마스크 대란이란다 TV를 틀면 하루가 다르게 코로나19 확진자 가 늘어나 있다. 그런데 언론사별 코로나19를 다루는 방법이 제각각이다. 어떤 언론사는 코로나19를 일단 현 정부의 대처 잘못을 기정사실화하고 지적질만 한다. 어디에도 대안은 없다. 세상은 대한민국의 대응에 극찬을 보내는데도 인터넷상 가짜 뉴스들은 현 정부에 책임 전가에 급급하다. 검찰은 코로나19의 근원지가 된 신천지를 고소 고발해도 웬일 인지 꿈쩍도 안 하는데 지금 한참 남과 밤도 없이 일하는 책임 장관은 고소 들어왔다며 바로 수사한단다. 법무부 장관의 지시도 무시한 채 자신들의 이익에 부합하는 집단에 기생하며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으로 이루어놓은 공수처 무산 검경 수사권 무산에 자신들의 편 만들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동양대 표창장에는 조사 한번 없이 기.. 2020. 3. 4.
견딜만 하다 어제를 생각하면 아직도 얼얼하다. 이빨 하나 뽑았을 뿐 인데 그것도 수술이라도 참 견디기 힘든 고통의 시간이었다. 병원에서 챙겨준 약을 먹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무얼 먹기는 해야 하겠고 할 수 없이 죽을 먹는다. 그 나마 그 죽이라고 먹을 수 있으니 참 행복한 것이다. 오늘 다시 소독을 하기 위해 병원을 다녀왔다. 무언가 씁쓸한 하여간 기분 나쁜 액체를 입안에 마구 분사를 하고는 의사 선생님이 이리저리 입안을 보고는 상태가 좋다고 한다. 어제 는 피가 많이 나 걱정을 했다며 오늘은 상태가 많이 좋단다. 그리고 다시 26일 날 내원하여 실밥을 뽑자고 한다. 이젠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 기다려야 한다. 뼈와 하나가 되는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어찌 되었건 다소 엉성한 가치를 하고 병원을 나서 다시 집으로.. 2009.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