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2 케텐을 바꾸었다 봄이라 커텐을 바꾸고 기분 좀 내려 했는데 들려온 세월호 소식에 마음이 착잡하다. 살아있는거지 아이들아.. 어른이라 부끄럽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제발 살아 있거라.. 2014. 4. 18. 이 놈의 비 그만 내리지 우면산 산사태 현장(마이뉴스코리아 유명조 기자) 경남스카우트 연맹에서 단복 과 티셔츠를 전달한다는 소식을 듣고 창원 용호 초등학교로 향한다. 비가 내리다 말다가 한다. 그 와중에 서울에서는 지금 난리라고 속속들이 소식이 들어온다. 라디오 에서는 강원도에 사고로 인해 대학생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서 부터 서울 강남의 우면산 산사태로 방송이 중단되고 또 안타까운 생명들을 잃고 있다는 소식들이다. 마음이 찹찹하다. 어찌 이리 다를까? 물론 어젯밤 비는 한마디로 억수 같이 쏟아졌다. 그런다고 어떻게 그렇게 허술하게 서울시가 물에 잠기는지 도저히 이해 불가하다. 오히려 과학이 발달한 현대에 이르러 더 큰 재앙이 지구를 덮친다. 인간에게 경고라도 하려고 하는지 자연은 자꾸 인간들을 자연으로 부터 떨치려.. 2011.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