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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든다 숲에 든다 얼키설키 엉킨 세상사 속세에 던져두고 차안도 피안도 분별 숲속에 햇살드니 그대로가 극락 #숲 #편백 #히노끼 #분별 #세상 2017. 11. 3.
숲에 들었다 숲에 들었다. 햇살드는 林 나도 숲이고 싶다 여름 햇살 듬뿍 받아 시린겨울까지 버틸 수 있게 하는 지금 숲에는 가을 햇살이 든다. 그 숲에 나도 든다. 숲 처럼 햇살 가득 머금고 2017. 9. 27.
도심속에서 도심에서도 다양한 풍경들을 만날 수 있다. 빌딩과 숲. 그리고 사람들의 오감까지. 길가 가로수들이 시원하기도 하고 또 그늘을 찾아 의자에 쉬고 있는 사람들까지 참 정겹다. 사람사는 세상은 참 다양하다. 2014. 4. 20.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요 이제는 새해 인사를 드려야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복은 어느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어서 내가 받는 것, 그렇다면 새해 인사말을 이렇게 고쳐 해야겠네. 새해에는 복을 많이 지으십시오! - 법정의 중에서 - 매년 그렇지만, 2011년도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올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지우고 싶은 순간도, 너무나 기뻐서 또 한번 겪고 싶은 순간도 많았을 것 같은데요. 아쉬운 마음으로 후회하기 보다는 곧 밝아올 임진년 새해 계획을 세우는 초석을 다지는 기회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012년 임진년 새해에는 복을 많이 지으시고, 계획한 모든 일들 이루시기 바랍니다. 2011년 12월 31일 2011. 12. 31.
소녀일까, 소년일까? 소녀일까 소년일까, 풀숲에서 뭐하는 걸까? 2010. 5. 13.
가을 그리고 길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 바로 옆 창원대로 인도의 풍경이다. 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그 나무가 가을에 물들어 간다. 그 길을 걷노라면 가을 속에 그냥 들 수 있다. 여기는 그 말 많은 창원 롯데마트 터 옆이다. 바로 오른쪽이 창원 광장이며 여기는 지금 롯데마트 공사를 하고 있는 자리다. 그런데 가을 이라고 나무의 색깔들이 너무 좋다. 그 느낌을 담고 싶었는데 담을 수 가 없어 안타깝다. 도심 한가운데 이런 숲 속 같은 길을 창원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길이기에 조금은 부지런하면 가을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2009.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