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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스케치29

동백 피 처럼 검붉은 동백이 내리는 비에 꽃을 떨군다. 아 동백이 진다 동백이 진다 2023. 4. 16.
함께 같이 젊어도 봤고 같이 늙어도 간다. 2023. 4. 1.
자하상처럼 그려본다. 심심해서 스케치 앱을 열었는데 설치하라고 안내되어 설치하고 그냥 쓱쓱 자하상처럼 그려본다. 뭐하냐 지금 2023. 3. 26.
붉은장미 꽃 중의 꽃이라는 검 붉은 장미에 5월이면 나는 가끔 매혹된다. 5월의 장미를 미리 피워본다. 2023. 3. 19.
늙어간다는거 세월이 가는걸 막을 수 없지만 가는 세월 탓만 할 수 도 없다. 점점 빨라지는 시간을 붙잡을 수 없다면 받아 들이고 즐기리라 주어진 대로 지금 여기에서 이순간에 살리라 2023. 3. 12.
양귀비 좀 있음 양귀비 피겠지 바람에 하늘 하늘 나를 유혹하는 양귀비 꽃 피겠지 두해살이 풀 양귀비 꽃의 꽃말은 붉은색 : 위로, 위안, 몽상 주홍색 : 약한 사랑, 덧없는 사랑 흰색 : 잠, 망각 자주색 : 허영, 사치. 환상이다. 2023. 3. 11.
백합 백합은 순결, 변함없는 사랑 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외떡잎식물 백합과 백합속 식물의 총칭이다. 2023. 3. 10.
아 동백이 봄 이면 여기저기 동백이 핀다. 아 동백이 아 목련이 봄 이면 붉다 못해 검붉은 동백이 핀다 2023. 3. 8.
봄을 제촉하는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이 비가 내린후에는 봄이 오려나 봄을 제촉하는 비가 내린다 2023. 2. 9.
소녀 오늘도 폰을 꺼내 끄적거리며 감각을 익히려 한다 연필처럼 쓰윽 그려지질 않는다 연습 하다보면 또 적응 되겠지 2023. 2. 9.
갤럭시 S22 울트라 로 바꾼이유 갤럭시 S22울트라 로 GalaxyS22Ultra 바꾼이유중 하나 바로 펜 이다 그림 연습을 할 수있고 즉석 스케치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늘 틈 날 때 무언가를 끄적거리며 습관처럼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좋다 천천히 다시 시작해 본다 어반스케치 도 다시 해 보련다. 2023. 2. 9.
세상 산다는게 세상 산다는게 참 어렵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참 쉬운데 단순해 지기가 참 쉽지않네 쉴 수 있고 먹을 수 있고 추위에 입을 수 있는 옷 한벌 있음 살아가는데 아무 문제 없는데 산다는게 참 복잡하게 얼키고 설킨다. 그냥 다 놓아버리면 될 것을 이고지고 또 가지려고만 한다 내 것이라고 할 것이 하나도 없는데 알고도 모른체 더 더 더 한다. 그래서 괴롭다 그것이 苦 (कोशिश) 다. 욕심이 고(苦)의 원인 인 것이다 2022. 6. 14.
성 안내는 그얼굴이 성 안내는 그 얼굴이 부처님 얼굴인데 나는 늘 찡그린 채 사는것 같다 찡 그린 것도 나 화를 낸 것도 나 모든것에 내가 있는데 너 때문이라며 너 때문이라며 남 탓만 한다 我 를 주장하니 네 가 있고 안 이라 주장하니 바깥이 생기는 것이다. 아상(我相) 인상(人相) 수자상(壽者相) 나 라는 생각 하나 내려 놓으면 입가에 미소 씨익 2022. 5. 27.
천상천하 유아독존 천상천하 유아독존 天上天下 唯我獨尊 삼계개고 아당안지 三界皆苦 我當安之 하늘 위와 하늘 아래 오직 내가 홀로 존귀하다. 삼계가 모두 고통이니, 내 마땅히 이를 편안케 하리라 너도 나도 내 우주에서 제일 존귀한 존재 내 우주의 주인공 #Sketch #art #그림 #그림연습 #그림일기 #스케치 #아찡과아까 #아찡 #아까 #연습 #어반스케치 #연습 #우주 #주인공 2022. 5. 20.
우요일 풍경 어제 비오는 날 아찡과 아까를 GIF파일로 만들어 비가 내리도록 해보았다 아찡과 아까 도 더 이상 아프지말자 코로나19 슈퍼항체 보유자로 변해서 더이상 덤비지 못하게 하자 2022.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