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2 바울이 일상 내 옆에 가능한 곁에 누워 이렇게 이런 표정으로 누워 있는 바울이 이러니 내 너를 어찌 사랑하지 않고 베길까 2023. 9. 14. 딩굴양 외출 하던 날 우리 집 진돌이 딩굴양이 나름 스트레스를 받는지 꼬리가 짓물러 털이 다 빠져 지금 사진처럼 저렇게 변해 버렸다. 병원에 가니 꼬리에 피부병인 것 같은데 엑스레이를 찍자고 한다. 그리곤 주사 두 방 맞히고 약 일주일치 처방받고 소득하고 나니 병원비만 10여만 원이 나온다. 입에서 헉 소리가 절로 나온다. 내가 아프면 병원비 약값 만원 안쪽인데. 이건 뭐 동물이라 보험이 안 되는지 원래 그렇게 비싸게 받아 버리는지 이렇게 저렇게 10여만 원이 훌쩍 넘어 버린다. 그래서 그냥 유기견이 생기는 구나 싶다. 하지만 이미 가족 같은 아이를 아프게 둘 수는 없고 병원에 가자니 어마어마한 병원비가 부담이 되고…….하지만 결국 지금은 살이 새로 차올라 털도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 딩굴양도 신나는지 이렇게 외출을 하니 좋.. 2011.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