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념2 세월 참 얄굿다 세월 참 얄 굿다. 난 지금도 해 보고 싶은것 해 보지 못 한 것도 많은데 째깍 째깍 초침은 속절없이 스쳐간다. 머물러 주지도 기다려 주지도 않는다. 난 아직 왜 사는지 답도 찾지 못했는데 세월 참 부질없이 빠르게만 간다. 2018. 2. 19. 어느순간 내일 모레가 벌써 설날이다. 세월 정말 잘 간다. 어느 순간 내 나이도 60으로 더 기울어지고 그것이 내게 다가온 현실이다. 또 어느순간 다가온 지방선거에 내가 알고 있던 사람들도 하나 둘 정치를 하겠다고 준비를 한다. 평소의 그사람은 절대 이념으로 봐도 맞지 않는 사람들이 당선될 욕심으로 당을 갈아타고 하는 것을 보면서 정치라는 것이 참 야비하고 사람을 변하게 하는지 진심은 사라지고 자신들의 욕심만을 추구한다. 그리고 평소 잘 묻지않던 안부도 묻고 여기저기서 전화도오고 얼굴도 보이며 인사를 하고다닌다. 그들이 보이는걸 보면서 아 선거가 다가오는구나 하고 쓴 미소짓는다. ㅎ 다 안다 당선되고나면 다시 목에 기브스하고 행사장 내빈석 안주면 화내고 따지고 얼굴 보기 힘들어 진다는것을 참 씁쓸하다. 또한번 속.. 2018.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