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상4

뭐든 최저임금 탓? 최저임금 올라 중소 영세 상인 다 죽는다는 이상한 논리에 어이가 없다. 최저임금 오른 것보다 더 많이 오르는 임대료 나... 대기업 유통업체의 얼토당토않는 수수료 만 잘 해결하면 된다. 상권 실컷 살려놓으면 기다렸다는 덧 임대료 올리는 조물주 위 건물주님들 그리고 슬쩍 숟가락 놓는 대기업 프랜차이즈 업체들 고생해서 장사 좀 해보려니 결국 쫓겨나는 영세 상인들 사정이 이럴진대 뭐 최저임금 때문이라고 이러니 우리나라에는 임대료 때문에 한 곳에서 100년 200년 대대로 가업을 이어 내려갈 수가 없고 막강한 자금력을 가진 재벌이나 대기업 외에는 버틸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도 내수시장 좀 살려보자는데 우리나라 내수시장이 너무 작다며 살릴 필요 없다는 전경련 회장이라는 분 한마디로 재벌 자기들만 살면 되지.. 2018. 1. 17.
피곤하다 피곤하다. 몸이 천근만근이다. 며칠을 연거푸 물건을 하려 아침에 일어나 출근을 하고 나이 피곤이 밀려온다. 따뜻한 이불속에서의 5분은 정말 행복한데 그 5분의 행복마저 물건을 하는 날이면 빼앗긴다. 요즈음 부쩍 물건하려 와 달라고 전화를 한다. 예전에는 물건이 있어도 안주려 하더니 은근슬쩍 물건 값 올리고 나서 우리가 그것을 수용하고 나지 이젠 물건하려 오라고 전화를 한다. 돈이 좋긴 좋은 모양이다. 우리의 이익은 여전한데 그들은 그런 사정을 봐주질 않는다. 그들의 이익만 생각할 뿐이다. 손해 볼 것도 없으면서 투덜거리며 은근슬쩍 바람 잡다가 어느 날 슬쩍 값을 올려버린다. 그래도 우리는 물건 값을 올릴 수가 없다. 고객들은 여전히 물건 값이 비싸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데 원가는 자꾸 올라간다. 소비.. 2011. 11. 24.
웃는 연습을 하자 어젠 봄비가 부슬부슬 내렸습니다. 갑자기 내린 비로 다들 허둥지둥 머리에 손을 얹고 뛰는 사람 혹은 어디 론가로 피하는 사람 혹은 머리에 무언가로 막고 걸어가는 가지가지의 표정의 사람들을 봅니다.그런데 왜들 하나같이 표정들이 그리도 어두운지 무언가에 불만이 잔뜩 있거나 누구에게 시비라도 걸으려 가는 듯 표정들이 굳어 있습니다. 물론 요즈음 최악의 경제사정으로 인해 웃을 일이 없다고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표정마저 굳어있다면……. 너무나 슬픈 현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단순하면서도 나 자신 그리고 타인에게 까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웃음을 연습하자고 제안을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늘 웃는 얼굴로 살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이지 않을까요. 아니 날마다 활짝 핀 웃음으로 산다면 날마다 행복한.. 2011. 8. 6.
이 놈의 비 그만 내리지 우면산 산사태 현장(마이뉴스코리아 유명조 기자) 경남스카우트 연맹에서 단복 과 티셔츠를 전달한다는 소식을 듣고 창원 용호 초등학교로 향한다. 비가 내리다 말다가 한다. 그 와중에 서울에서는 지금 난리라고 속속들이 소식이 들어온다. 라디오 에서는 강원도에 사고로 인해 대학생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서 부터 서울 강남의 우면산 산사태로 방송이 중단되고 또 안타까운 생명들을 잃고 있다는 소식들이다. 마음이 찹찹하다. 어찌 이리 다를까? 물론 어젯밤 비는 한마디로 억수 같이 쏟아졌다. 그런다고 어떻게 그렇게 허술하게 서울시가 물에 잠기는지 도저히 이해 불가하다. 오히려 과학이 발달한 현대에 이르러 더 큰 재앙이 지구를 덮친다. 인간에게 경고라도 하려고 하는지 자연은 자꾸 인간들을 자연으로 부터 떨치려.. 2011.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