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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곡저수지2

함안 입곡 군립공원에서 2013년 5월 6일 머리가 깨어질 것 처럼 아파 그냥 길을 나선다. 스쿠터를 타고 나선 길이라 가까운 함안군 입국군립공원으로 나섰다.. 푸른 자연을 만나니 마음은 편안해 지는데 다시 찌든 세상으로 오니 머리는 오히려 더 아프다.. 자연은 이렇게 자연그대로 아름다운데 왜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고 온갖 냠새를 풍기며 살까? 인간을 거친것들은 다 쓰레기가 된다. 또 인간의 몸속을 거친것들은 냄새가 정말 심하다. 오직 인간만이 그렇다..화식을 하는 인간들의 몸을 거친것들은 다 냄새가 난다. 심지어 옷도 그렇고 땀도 그렇고 다..그것이 인간이다. 나도 너도 2013. 5. 6.
함안 입곡 군립공원 저 계단위 도로에 차를 주차하고 잠시 잘 꾸며논 계단을 내려오면 바로 아래 사진의 풍경에 든다 입곡저수지 주변을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가로수 길 이 걷고 싶어 진다. 다리를 건너기 직전에 모습이다 발 아래 잔잔한 물빛에 갑자기 낚시가 하고 싶어진다. ㅎㅎㅎ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바로 이 다리 불과 얼마전에는 보지도 못했는데 근사한 다리가 저수지를 가로질러 떡하니 그 위용을 자랑한다. 색깔도 거슬리지 않는다. 건너편 정자 위로 도시락 싸들고 소풍을 가고 싶다. 생각보다 튼튼하게 잘만들어 놓았다. 약간의 출렁임이 재미와 공포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산인면 입곡군립공원 전경이다. 2010.2.23 2010.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