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상2

팔용산에서 탑골공원 쪽으로 하산하다 팔용산 산책로를 따라올라 오늘은 탑골 공원방향으로 하산을 해 본다. 그리 멀지 않은 코스이기 때문에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코스다. 팔용산 정상은 매번 가보기 때문에 일부러 정상을 생략하고 그냥 옆 능선들을 타고 다른 코스로 빠지는 것이다. 오늘도 바로 그렇게 정상은 멀리 두고 옆으로 빠져 탑골로 돌아 내려왔다, 탑골을 몇 번을 다녀왔지만 갈 때 마다 인간의 힘이 정말 대단함을 느낀다. 오늘도 이삼용 씨는 여전히 탑골에 돌탑을 쌓기 위해 산을 오르고 있었다. 반갑게 인사는 했는데 음료수라도 사드리고 싶었지만 그러질 못했다........,2010.10.15 2010. 10. 15.
병원 옥상에서 마산 삼성병원 옥상 공원 환자들이나 가족들이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여기도 가을이 왔다. 휀스 를 배경으로 나뭇잎이 참으로 이쁘게 물이 들고 있었다. 2009년 11월 9일 조금은 지친듯한 영혼들과 아픔 몸을 잠시 쉴 수 있도록 꾸며 놓은 공간 그곳에도 가을은 와 있었다. 환자들이 잠시 쉴 수있는 공간이라 마음에 들었다. 또 환자 가족을 위한 식당도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바로 뒤로는 팔용산이 펼쳐져 있다. 저멀리 주탑이 보이는곳 이 팔용산 정상이다. 바로 어제 저곳을 거쳐 삼성병원 옆 팔용초등학교 코스로 하산한 바로 그곳이다. 병원옥상에서 보니 또 새롭다... 2009.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