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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택견연맹3

가벼운 산행을 마치며 창원시택견연맹 이사진들이 매월 만나 의논도하고 식사도 하는데 이번에는 함안 산인에 황토로 집을 지으신 이사님 댁을 방문하는 것으로 대신하기로 하고 회장님 병원앞에서 모여 일동 이사님댁으로 이동을 하였다. 입곡군립공원을 지나 제법 깊은 산을 한참을 올라가자 저기 한옥으로 지어진 황토빛 집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사님댁이다. 일단 그곳에 차를 두고 뒷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가볍게 산행을 마치고 이사님 댁에서 식사를 하기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처음 산은 길도 없는 것 처럼 가파랐다. 그리고 산 중간 중간 멧돼지 들의 소행으로 보이는 무수한 흔적들이 보였다. 피해가 심각하다고 한다. 그렇게 산을 한참 오르자 갑자기 길이 나타난다. 차들도 충분히 다닐 수 있는 길이 산꼭대기까지 이어져 있는 것이다. 다시 그 길을.. 2011. 11. 26.
사진은 많은데...., 그동안 찎어둔 사진들은 많은데 요즈음은 출력을 하지 않으니 그냥 하드에 보관만 하게 된다. 한편으론 좋은데 한편으론 아쉽다. 창원시택견연맹 천동명 이사와 일선 택견 여성 지도자들 그리고 이준한 감사님과 이사님들의 모습들을 하나둘 정리를 해야 하는데 막연하게 그냥 두고 있다.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도 될 것 같은데 그 마저 변변치 않다. 내가 능력이 되면 그렇게 정리해 한권의 책으로 증정하고 싶지만... 왠 걸....괜시리... 요즈음은 마음에 안드는 사진이 있으면 바로 삭제 해 버리는 무서운 세상이다. 예전에는 마음에 조금 안들어도 사진이 아까워..앨범 한켠에 있었는데. 요즈음은 알짤 없이 그냥 삭제 해버린다. 그리고 하드속에서 쌓여 있는 테이터 일 뿐이다.. 2011. 9. 21.
저도 비치로드를 걷다 촬영 kodak play sport zx3 1920x1080 2010.11.20 창원시택견연맹 윤성민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들과 함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 비치로드를 걸었다. 저도 비치로도 중에서 이날은 약 1시간 정도 코스로 가볍게 산책을 하고 식사를 한 후 윤성민 회장댁으로 집들이를 갔다. 마지막 마산 야경은 바로 윤성님 회장댁에서 찍은 사진인데 불을 끄고 바라본 마산항 야경은 한마디로 끝내주는 풍경이었다. 아 부럽다. 2010.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