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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2

천둥이 친다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며 천둥번개가 친다 꽈르르꽝..우르릉 하는 소리 그리곤 잠시후 약속이나 한것 처럼.비가 쏟아진다 좌아악..좌아악.. 나는 그비를 보면서 글을 쓴다. 사심이 잠겨 있고 싶다.생각안으로 파고 들어가 그렇게 지난 시간들을 후비고 다닌다 아픔처럼 가슴이 겹겹이 남아 있는 찌거기들을 하나하나 제거한다.. 참 기쁨보다는 아픔이 많았던 시간들인것 같다 웃음보다는 슬픔이 많았고 행복보다는 불행하다고 생각한 시간들이 더 많았다.. 하지만 이젠 다 보내 버릴련다. 저 빗방울 방울 마다 온갖 중생들의 아픔을 씻기우고 있는것같다 아 그래서 비가 오는구나 슬픈사람의 눈물을 감출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가슴이 남아 있는 모든 아픔들을 씻기우기 위하여 아 그래서 비가 오는구나 그렇게 말이다.. 2009. 9. 10.
천둥 치든 날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며 천둥번개가 친다. 꽈르르 꽝. 우르릉 하는 소리 그리곤 잠시 후 약속이나 한 것처럼. 비가 쏟아진다. 좌아악……. 좌아악……. 나는 그 비를 보면서 글을 쓴다. 사심이 잠겨 있고 싶다. 생각 안으로 파고 들어가 그렇게 지난 시간들을 후비고 다닌다. 아픔처럼 가슴이 겹겹이 남아 있는 찌꺼기들을 하나하나 제거한다. 참 기쁨보다는 아픔이 많았던 시간들인 것 같다 웃음보다는 슬픔이 많았고 행복보다는 불행하다고 생각한 시간들이 더 많았다. 하지만 이젠 다 보내 버리련다. 저 빗방울 방울 마다 온갖 중생들의 아픔을 씻기고 있는 것 같다 아 그래서 비가 오는구나. 슬픈 사람의 눈물을 감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가슴이 남아 있는 모든 아픔들을 씻기기 위하여 아 그래서 비가 오는구나. 그렇게.. 2009.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