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용산돌탑1 팔용산 돌탑 뽀족한 탑이 있는 곳이 팔용산 정상이다. 지난 산행에서 빠진 코스를 다시 담기 위해 길을 나선다. 가볍게 산을 오르기 시작 할 수 있는 코스가 바로 내가 매일 오르는 경남아파트 방향이다. 천천히 호흡을 고르며 산책하는 마음으로 산을 오를 수 있도록 잘 꾸며 놓은 길이기 때문에 오늘도 생수 한 병만 간단하게 가방에 챙기고 산을 오른다. 그렇게 한참을 올라 산 능성 까지 가볍게 쉬지 않고 오를 수 있었다. 마산만과 마산 시내가 한눈에 들어 온다 그곳에서 정상 방향으로 향하지 않고 반대로 방향을 바꾸어 돌탑이 있는 쪽으로 길을 나서니 바로 이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마산만이 손에 잡힐 듯 들어온다. 그리고 그 옆으로 성냥각 같은 빌딩들이 질서 있게 줄을 서 있고 그 속에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 존재 한다. 내.. 2010. 6. 6. 이전 1 다음